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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왕절개분만

제왕절개분만

제왕절개분만

분만법은 먼저 질식분만과 제왕절개로 크게 나누어집니다.

질식분만을 할 때에도 자연진통을 기다리느냐, 인공적으로 진통을 일으키는 촉진체를 쓰느냐에 따라 두종류로 나누어집니다. 촉진제를 사용하는 경우라도 태아의 상태에 따라서 흡입분만, 겸자분만 등을 시행할 가능성도 있습니다.

여기서 기본적인 각 분만법의 특징와 차이점, 어떤 경우에 이런 분만들이 시행되는가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.

질식분만과 제왕절개

모든 산모들이 출산을 큰 고통없이 순조롭고 안전하게 경험하기를 희망합니다. 그러나 약 15% - 40%의 산모가 수술을 통해서 아기를 출산하게 되는데 아래와 같은 경우에는 질식 분만이 어렵기 때문에 제왕절개를 시행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.

태아가 산도를 통과하지 못하는 경우
아두골반불균형 : 태아의 머리가 산모의 골반보다 큰 경우
전치태반 : 태반이 산도를 가로막고 있는 경우
자궁근종이나 난소종양 등이 산도를 가로막고 있는 경우
아기가 거꾸로 있거나 쌍둥이인 경우
분만중 태아가 산소부족 등으로 상태가 위급해져 한시라도 빨리 자궁밖으로 꺼내야 할 때
중증의 임신중독증이나 심장병 등 모체에 원인이 있어, 더 이상 분만을 견디지 못하는 것으로 판정받은 경우
분만도중에 태아가사, 제대(탯줄)탈출, 태조조기박리 등 초긴급을 요할 때